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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죄하고 있습니다. 제발 도와주십시요
글쓴이
반성문
작성일
2006-02-14
조 회
504
안녕하십니까? 저는 지금 평택에 거주하는 38세의 직장인입니다. 무조건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 염치없게 이런 문의를 드려야 할 지 몇번이고 망설이다가 글 올립니다. 저는 2006년 2월 10일 23시 부하직원들과 간담회식을 하면서 반주로 맥주 2.5잔 정도를 먹고 귀가하다 음주검문에 적발되어 0.054%로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. 다음날 회사동료들로 부터 임시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조금 더 면허정지가 일찍 풀린다고 하여 2월 13일에 임시운전 면허증을 반납하였습니다. 그런데 오늘 아침 고객사로 부터 긴급한 회의가 있으니 회의에 참석하라는 통보를 받고, 않되는 줄 알면서도 조심스럽게 무면허 운전을 하였습다. 회의를 마치고 회사로 복귀하던 중 천안시 성환초소의 불시검문에 적발되어 무면허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었습니다. 결국은 임시면허증을 반납하면서 면허정지가 시작되는 첫 날 적발이 된 것 입니다. 저는 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업무는 아니지만, 회사의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과장으로서 고객사와의 잦은 회의와 출장 등으로 운전이 불가피 한 상황입니다. 또한 회사의 과장이란 직책을 맡고 있으면서 부하직원들을 볼 체면도 서지 않고, 회사에서도 징계가 불을 보듯 자명한 사실입니다. 저같은 경우도 구제가 될 수 있을까요? 현재 약 1억원의 부채(아파트 담보대출)와 65세 되신 노모를 모시고 있습니다. 생계유지는 현재 제가 혼자 하고 있습니다. 참고로 금번 건 말고도 음주면허취소 1회, 정지 1회의 경험이 있고, 업무의 특성상 술을 자주 마시는 일 때문에 음주운전 경력만 있지 그 외의 도로교통법을 위반에 의한 벌점이 있거나 단 한번의 교통사고도 발생시킨 적은 없습니다.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. 제발 도와 주십시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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